올바른 문상 예절(남성/여성) 바르게 알기

항상 헷갈리거나 정확하게 알지 못해 예절에 어긋난 행동을 하지 않으시나요?

문상가기전 문상예절을 바르게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순서는

문상객록 서명

분향 혹은 헌화

재배 혹은 묵념

상주문안

부의금 전달

순으로 진행 됩니다.

분향시 향은 가능한 1개를 촛불로 불을 붙이고 

불이 붙으면 왼손으로 가볍게 부채질하거나 흔들어서 끕니다.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는 안됩니다.

향을 잡은 오른손은 왼손으로 받치고 공손히 향로에 꽂습니다.

 

헌화시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으로 오른손을 받쳐 헌화합니다.

꽃봉우리가 영정사진을 향하도록 합니다.

 

 

 

고인에게 예를 표하는 절

(남성)

오른손이 위로 오는 공수법으로 손을 눈높이 만큼 올리고 손바닥과 시선은 바닥을 행합니다.

공수한 손으로 바닥을 잡고 왼쪽무릅부터꿇고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

고인에게 예를 표할때는 2번 절하며 묵념,기도를 해도 무방합니다.

 

(여성)

왼손이 위로 오도록하는 공수법이며 공수를 풀고 양쪽무릎이 동시에 바닥에 닿도록 무릎을 끓고 앉습니다.

양손으로 무릎 앞쪽 바닥을 짚으며 절합니다.

몸을 앞으로 깊이 숙여 절합니다.

 

 

절을 하신 이후는

 

영좌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합니다.

종교적인 이유로 절을 하지 못한다면 목례만해도 좋습니다.

이때 일반적으로 아무말하지 않는것이 좋으며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도 괜찮습니다.

문상이 끈나면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것이 예의입니다.

 

주의사항은

 

가능한 상주, 상제에게 악수는 청하지 않습니다.

 

반가운 지인을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부르지 않습니다.

 

술을 마실때에는 본인이 본인 잔을 채워 마시는것이 좋고 건배는 하지 않습니다.